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 ‘덕후의 탄생’,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작성일
2020.07.31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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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 ‘덕후의 탄생’,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첨부 이미지

김정진 교수(왼쪽), 2020 세종도서 선정작 '덕후의 탄생'(오른쪽)


  융복합대학 소속 김정진 교수가 발간한 ‘덕후의 탄생(덴스토리)’이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김 교수의 세종도서 선정은 2016년 ‘제안왕의 비밀’, 2019년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선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매년 학술과 교양 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는 공공 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보급된다.


  김 교수는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한 청년 덕후 8명을 직접 인터뷰해 덕후의 탄생과 성장, 마침내 ‘덕업일치’를 이루는 과정을 생생하게 책에 담아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김 교수는 이른바 밥상머리 교육 덕후이다. 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 하브루타(Havruta, 두 명이 짝을 지어 대화와 토론으로 진리를 찾는 유대인 공부법)와 다양한 교육방법을 융합해 K-하브루타 어플리케이션 ‘지혜톡톡’을 개발했다. 현재 무료 배포중인 ‘지혜톡톡’은 이어령 교수가 직접 감수와 추천을 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9천명 이상의 회원이 사용하고 있다.


  김 교수는 “덕후처럼 삶의 재미를 찾고 그 재미를 직업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책을 썼다”라며 “청년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본서 외에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 ‘최고의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등 다수의 책을 펴냈으며 최근 장편소설 ‘직원 평균 나이 75살, 세계 최고령 기업의 비밀’을 출간했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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