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과는 18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시스템을 체험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학습하고 학생들의 전공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폐기물의 무해화·감량화·안정화 처리를 통해 매립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열을 활용해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자원화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시설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폐기물 반입과 저장, 소각 공정, 대기오염 방지설비 운영, 에너지 회수 과정 등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을 둘러봤다.

환경공학과 2학년 이O철 학생은 “생활폐기물이 처리돼 에너지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소각시설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김충곤 환경공학과장은 “환경공학은 현장 이해가 중요한 학문”이라며 “학생들이 폐기물 처리와 자원화 기술을 직접 접하며 환경시설에 대한 이해와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산업 현장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실무형 환경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공학과는 환경기초시설과 자원순환시설, 에너지 관련 산업체 등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와 전공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