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석 총장직무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과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원대학교 고숙희 총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엄태석 총장직무대행은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학생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인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하며 ‘당신이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엄 총장대행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지금, 이 캠페인을 통해 작지만 큰 희망과 응원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서원대학교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엄 총장대행은 희망캠페인과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12일 2020-1학기 이론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실험·실기·실습 등 일부 교과목의 제한적 대면수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