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암호동아리 ‘SISL(최용철, 김대영, 류경근, 이혜진, 진아현)’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암호포럼, 국가정보원이 추진하는 ‘2020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 왼쪽부터 류경근, 최용철, 김대영 >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암호기술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암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암호 동아리는 우리 대학 ‘SISL’를 포함해 총 9개로, 연구 활동비 각 300만원을 비롯해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등에 참여 기회를 갖는다.

정보보안학과 4학년 최용철 학생은 “최신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고 기존 논문을 분석하여 현재 블록체인이 가진 기술의 장점과 한계를 명확하게 습득하고자 한다"며 "블록체인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나아가 정기적인 학술대회 논문 발표를 통하여 연구 실력을 배양해 학과의 위상을 높이겠다”라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