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사업단 인쇄출판산업지원센터는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제1기 인쇄 장비 운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인쇄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주시 인쇄 집적 지구의 인쇄ㆍ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인쇄출판산업지원센터 내 공동 인쇄 장비의 운영 능력을 배양해 새로운 인쇄 시장 개척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엠보싱코팅박인쇄기, 평판커팅기, 실사출력기 등 6종의 최신 인쇄 장비 활용 교육과 인쇄출판디자인 교육, 소공인 협업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인쇄ㆍ출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난 1월에 출범한 인쇄출판산업지원센터는 국비 15억 원 및 도비 3억 원, 시비 26.5억 원을 투입해 센터 건물을 준공하고, 디지털엠보싱코팅박인쇄기, 평판커팅기 등 11종의 첨단 인쇄 장비와 디자인 제품 개발 및 교육용 기자재를 도입했다.
문화기술사업단 최흥렬 단장은 “청주 인쇄출판 집적 지구에 최신 인쇄 장비를 도입하고 활용교육을 지원하여 인쇄소공인의 품질 경쟁력 개선 기여함으로써 청주시 중앙동 인쇄ㆍ출판 집적지구의 인쇄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보팀>